150813 메디슨 스퀘어 파크 - 쉑쉑버거

밤에 출출해서 뭘 먹을까하다가
처음에는 숙소 옆에 있는 1달라 피자 사먹으려했으나
갑자기 쉑쉑버거가 생각나서 지도 검색 후에 지하철을 타고 메디슨 스퀘어 공원으로 갔다.


커다란 설렘으로 역에서 내려서 공원으로 가니까 저녁이라 그런지 줄이 엄청 길었다.
걔 중에는 나 같은 관광객들이 많이있었다.
내 바로 뒤에는 놀러온 한국인 가족들도 있었고...

기다리고 있으니 직원이 와서 메뉴판을 건넴
뭐가 좋을까보다가 뒷장으로 돌려봤다.

파크버거가 설명되있다.
리미티드라니까 나도모르게 이게 제일 좋아보이더라;;;
그리고  왠지 더블로 주문해야할 것 같았다.

그냥 햄버거 단품으로 먹기엔 또 아쉽게에 치즈 프라이랑 쉐이크도 주문함
단품은 그나마 나쁘지 않은 가격인데, 추가로 사이드 메뉴 주문하니 살짝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뭐, 언제 또 먹어보냐는 관광객의 심정으로 위안했음.

주문하니까 알람벨을 주었다.

20달러 치고는 간소한 구성

노란 빵 안에 두툼한 패티 두장에 베이컨이랑 치즈가 들어가있다.
햄버거는 정말 환장할만큼 괜찮았다.
'이런 게 미제 버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맛에 대한 만족감과 포만감으로 인해서 야채가 없는 느끼함도 그다지 느껴지지 않았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니 기름진 고기와 빵에 치즈범벅의 감자, 게다가 밀크쉐이크까지...
어마어마하게 느끼했을 것다.
햄버거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으나 치즈 프라이랑 쉐이크는 그냥 한국에서 먹던 것과 별반 다를 바 없어서 그냥 그랬다.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다시 탔다.
음식이 엄청 짭짤했기 때문에 오는 길에 탄산수를 사서 마셔야만 했다.

핑백

  • bluesign : 150814 메디슨 스퀘어 파크 - 쉑쉑버거 2015-09-12 15:16:59 #

    ... 없는 하늘과 건조한 날씨가 한국에서의 습한 여름과는 상당히 달라 인상적이었다.(사실은 이날까지만 건조했고, 이후부터는 한국처럼 습해지기 시작했,,,,,,) 나는 전날 먹었던 햄버거가 너무 좋았기에 그대로 먹기로 했다.다만, 햄버거만 좋았고 함께 주문했던 쉐이크와 감자튀김은 한국과 큰 차이점을 느끼지 못해서 단품으로 주문했다.그러다&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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