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조성모 - 비창


유치원 때 들었던 '그녀를 만나기 100m 전'으로만 기억하던 이상우라는 가수를 다시금 기억하게 해주었던 곡이다.
이 때 이상우가 출연했던 드라마의 OST로 쓰였던 곡으로 기억한다.
특히 이 곡에 반음으로 이뤄진 소절들이 참 맘에 들었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어릴 때부터 반음을 좋아하긴 했었나보다.







당시에 좋았던 곡으로 잊혀져갈 때즈음 조성모가 리메이크를 해서 확실하게 뇌리에 각인이 되었었다.
다만, 아쉬웠던 건 조성모의 느낌이 하나도 안나게 그냥 답습하는 곡으로 느껴졌던 것이었다.
하지만 따져보면 이 곡의 느낌을 살리려면 원곡의 느낌에서 벗어나지 않았어야 했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여튼, 명곡은 명곡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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