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man - Babylon zoo



중학교 1학년 때 한참 케이블 티부이를 볼 때 당시 해외 차트 상위권에 랭크해있던 곡이다.
이 후 리바이스 청바지 CM송으로도 나오는 바람에 대한민국에서도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을 뻔 했었다.
그러다 리바이스 광고도 갑자기 사라지면서 이 곡에 대한 관심도 없어져버린 걸로 기억한다.

집에서 딴생각 하고있던 순간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봤는데 지금 들어도 크게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특히 도입부와 종결부에 테이프 빨리 감는 듯이 비트를 높이면서 따라서 피치가 올라가는 부분이 참 맘에 든다.

곡은 괜찮은데 다만 뮤직비디오 상에서 보컬이 눈을 부릅뜨면서 보여주는 과장된 표정 연기는 좀 부담된다;;
은박지 같은 치마를 두르고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도 참을만하고, 갓 같은 걸 씌워놓고 외계인인양 보여주는 것도 참을만 한데...




당시 리바이스 광고인데, 암만봐도 스타일만 차용해서 만든 감각적인 광고를 추구하려고 했던 것 같다.
음악에 광고 영상을 끼워 맞춘 것 같은 느낌도 들고...




회색 트위터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