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925 홍대에서 김다영 만남

추석연휴가 거의 끝나가는 무렵 저녁에 김다영을 만났다.
이날은 김다영이 홍대로 나오겠다고 해서 홍대에서 만났다.
저녁은 먹고 왔다고 해서 커피나 마실까 하고있었다.

달리 어디 갈지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배가 고프다기에 꿀빵이나 먹으러 가는 게 나을 것 같다 생각했다.
그래서 까페베네로 갔다.
전우들과 갔던 지점이 아닌 유니클로 건너편, 삼거리 근처에 있는 지점으로 갔다.

안그래도 한참 전에 김다영이 아이폰을 샀다기에 궁금했었다.
처음에는 구입한지 오래됐기에 3gs를 산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새벽에 수강신청하듯이 클릭질을 해서 2차로 4g를 받은 것이었다.
아, 부럽다.
나는 화이트 나올 때까지 지금 핸드폰으로 버텨야겠다ㅠㅠ

내가 카메라를 들었더니 김다영도 아이폰을 들었다.
내 카메라는 김다영보다 옆에 있던 여자들한테 관심이 있었는지 촛점이 저기로 되어있네;;

아이폰 4의 사진 결과물

빛이 없어서 저렇게 나왔어도 예전에 쓰던 삼성 똑딱이보다 나은 것 같다.

슈퍼스타k를 재밌게 보고있다는 김다영은 장재인st로 하고 나왔다고 했다;;
여튼 그래서 우리는 슈퍼스타k 이야기를 했다.
물론 나는 티부이를 안보기에 게시판에서 줏어들은 이야기 밖에 모르기에 거의 듣는 입장이었다.
그나저나 집에가서 이 사진을 김다영한테 보내줬더니 답장으로 "준내 못생겼다.ㅎㅎㅎㅎㅎ"라고 왔음.

아이폰을 가지고 이거저거를 해보았는데, 내 블루투스 헤드폰이랑은 잘 안맞는 건지 아님 뭔지, 인식은 하는데 들을 수가 없었다.
지금와서 생가해보니 내 핸드폰에 채널을 고정시키고 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


이날도 꿀빵에 아메리카노를 먹었다.
요즈음 들어서 사람들 만나면 거진 식사대용으로 이렇게 먹는 것 같다.


우리가 앉았던 자리가 조명으로인해 그늘이 지는 자리라서 그런지 음식도 그늘져서 나왔네.
홍대역 근처에 있는 까페베네보다 휘핑크림의 양이 많이 적었다.
그래서 먹으면서 부족한 크림을 가지고 궁시렁 궁시렁 거렸다.
그나저나 초코렛 올라간 빵도 분명 보았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볼 수가 없네..

날씨도 슬슬 선선해지고 해도 짧아져서 저녁이 참 좋은 시기이다.
옆 가게는 여기보다 상당히 여유로워 보였다.
2시간 정도 이야기하며 놀다가 버스정류장으로 갔다.
그런데 거기에서 우리는 엄청난 걸 보고야 말았다.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술취한 커플이 사람들의 시선은 무시한 체로 ..
...
사진을 못찍은 게 너무 아쉬었다.
여튼, 그렇게 서로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헤어졌다.

덧글

  •  승 2010/09/28 18:55 #

    배가 고파요
  • 블루싸인 2010/09/28 22:38 #

    저도 배가 고파요.
  • youngsta 2010/09/29 11:20 #

    음 다영씨가 거의 쌩얼상태에서 친구를 만나는구나....
  • 블루싸인 2010/09/29 18:25 #

    김다영이 저를 느므느므 편하게 생각하는지
    거의 저 모습밖에 못본 것 같습니다;;
  • 디디씨 2010/09/30 11:17 #

    고정민이는 따로 격식을 차릴 필요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디디씨 2010/09/30 11:17 #

    너 내 풀네임 자꾸 이렇게 쓸거냐 ㅋㅋㅋ
  • 블루싸인 2010/10/02 22:12 #

    좋으면서...
  • 커피구름 2010/10/03 23:27 #

    이 허니브레드는 정말 소박한 생크림과 꿀이네요.
  • 블루싸인 2010/10/04 15:30 #

    여기 좀 꽝이었어.
    그래서 다시는 여기 안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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